• 2023. 12. 27.

    by. KK육아와 살림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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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치나 생일상 하면 생각나는 요리 중 하나 잡채 만들기. 어렵게만 느껴지시는 분들 계시죠? 

    잡채 빨리 요리하면 15분만에 가능하답니다. 

    초간단 요리 잡채만들기 오늘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잡채만들기 레시피 끝까지 보시며 따라 하신다면 불지 않는 잡채로 만드실 수 있답니다.

     

     

    초간단 잡채 만들기

     

    잡채 만들기 준비재료 

     당면

    돼지고기

    시금치

    어묵

    양파

    당근

    느타리버섯 (다른 종류의 버섯도 괜찮아요)

     

    간장, 물엿 (올리고당), 식용유

     

    초간단 잡채 만들기

     

     

    잡채용 돼지고기를 준비했어요. 기름기가 적은 부위면 괜찮을 것 같아요.

    마트에서 담아온 그대로 중량을 재어 봤더니 267g이네요.

    고기 양은 먹는 사람 수의 양에 따라서 조절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어른 6인분 양으로 했답니다.

     

    초간단 잡채 만들기

     

     

    키친타월을 이용해서 고기의 핏물을 빼주세요.

    톡톡 두드리면 됩니다.

    고기의 잡내와 누린내를 빼주려면 이과정을 꼭 해주세요.

     

     

     

     

    비닐봉지에 다시 담고 고기 밑간을 해주세요. 

    후추 톡톡 마늘 1작은술 간장 쪼르륵 조금 미림이나 맛술 1술

    조물조물해서 봉지에 그대로 둬주세요.

     

    초간단 잡채 만들기

     

    불지 않는 잡채를 만들려면 이과정을 꼭 기억해 주세요!

    당면을 미리 물에 불려서 만드는 작업을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불지 않는 잡채를 만들려면 당면을 끓는 물에 삶아 주세요.

    시간은 11분입니다. 꼭 시간을 기억해서 요리해 주세요.

     

    초간단 잡채 만들기

     

     

    11분이라는 시간이 걸릴 때 재료 준비를 해주세요. 

    시금치는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해 주세요. 

    시금치 대신 부추를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당근, 양파는 채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 어묵은 잘게 썰어주세요.

    버섯은 결대로 찢어서 준비해 주세요.

     

    이렇게 하면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초간단 잡채 만들기

     

     

    11분이 지나고, 당면을 찬물에 씻어주세요.

    전분기가 없어져야 된답니다. 찬물에 씻을 때 손으로 비벼가며 씻어주세요.

    그런 다음 채반에서 물기를 빼주세요.

     

    초간단 잡채 만들기

     

     

    채반에 물기가 빠지는 동안 양념을 끓여주세요.

    당면 300g 기준으로 

    진간장 90ml, 물엿 150ml, 식용유 2T

    단맛을 좋아하신다면 물엿양을 더 늘려도 좋아요.

     

    초간단 잡채 만들기

     

     

    양념이 끓으면 당면을 넣어주세요.

    양념이 골고루 배일수 있도록 젓가락으로 저어주세요.

    양념이 졸아들면 불을 끄고 당면을 큰 볼에 넣어주세요.

     

    초간단 잡채 만들기

     

     

    제일 먼저 밑간을 해두었던 고기를 볶아주세요.

    고기가 골고루 익힐 수 있도록 잘 볶아주세요.

     

    초간단 잡채 만들기

     

     

    준비된 야채를 볶아주세요. 양파가 투명해지면 야채는 잘 익은 거랍니다.

    골고루 볶아줄 때 소금을 살짝 톡톡 뿌려주세요.

    시금치도 다른 야채 다 익었을 때 휘리릭 같이 볶아주세요. 숨이 죽으면 조리 완료입니다.

     

     

    초간단 잡채 만들기

     

     

    큰 볼에 다 익은 재료들을 다 넣고 참기름을 둘러주세요.

    금방 재료를 볶아서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저는 고무장갑을 끼고, 그 위에 비닐장갑을 껴서 조물조물 섞어주었답니다.

     

     

    조리과정은 적다 보니 길게 느껴지지만, 전혀 어렵지도 않고 긴 시간이 걸리지도 않는답니다.

    생각보다 너무 쉬워서 부담 없이 자주 해 먹을 수 있는 요리라는 걸 알 수 있을 거예요.

     

     

     

    외식문화가 발달한 요즘, 그래도 집밥으로 지어먹으면 좋은 재료와, 정성이 담긴 요리는 우리 가족들의 건강한 밥상이 될 거라 생각해요. 조금만 시간을 내면 어렵게 생각했던 요리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건강한 밥상을 차릴 수 있으니 간단한 요리들 한번 따라 해보시고 맛있고 건강한 밥상으로, 행복한 식사가 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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