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 따끈한 감자국 쉽게 끓이는 방법

 

날씨가 제법 쌀쌀해진 요즘 반찬거리 생각하면 따끈한 국을 끓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트에 감자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 없이 구매도 하기 쉽고, 따끈한 감잣국 쉽게 끓일 수가 있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감자국을 간편하고, 맛있게 끓이는지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자국 재료준비

감자 2~3개 

대파 1대

소고기 양지머리 또는 국거리 아무거나 사용하셔도 됩니다.

다진 마늘 1작은술

국간장 1~2큰술

소금, 후추, 적당량

물  800ml~ 1L

 

감자국 끓이는 순서

감자국에는 간편하지만 끓이는 순서를 꼭 기억하시고 따라 하시면 맛있는 국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소고기 핏물제거

국요리에 사용하는 고기의 핏물은 제거를 해주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국물의 맛과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서입니다. 만약 핏물이 많이 남아있다면 고기 특유의 잡내가 강하게 남아 있을 수 있고, 국물색이 탁해지면서 쓴맛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오늘 같이 맑은 감자국 끓일 때에는 핏물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고기 볶기

냄비에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두르고 약 중 불에서 볶아줍니다

여기서 대파를 넣어서 먼저 볶아준다면 대파향이 나서 더 감칠맛 나는 국을 끓일 수 있습니다.

저는 아이가 파를 좋아하지 않아서 양파를 넣어주었습니다. 

 

 

감자도 함께 넣기

고기의 붉은기가 다 사라지기 전에 손질해 둔 감자를 넣어줍니다.

함께 넣어서 달달 볶아줍니다.

 

 

물 추가하기

볶아진 소고기와 감자에 물을 붓고 센 불에서 끓여줍니다.

물의 양은 소고기와 감자의 양에 따라서 조절하시면 됩니다.

 

 

국간장과 마늘 추가하기

물이 끓어오르면 국간장 1~2큰술 넣고 다진 마늘을 정해진 양을 넣고 한 번 더 끓여줍니다.

그 이후 중 약불로 줄이고 감자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여줍니다.

 

감자가 익었다면 부족한 간을 맞추고 필요에 따라서 국간장이나 소금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마무리

완성된 감자국을 그릇에 덜고 취향에 따라서 대파를 조금 더 올려서 상차리면 더 맛있는 감자국을 드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아주 간단하게 감자국을 끓일 수 있게 준비한다고 육수를 따로 준비하지 않았지만, 더 깊은 맛을 원하신다면 멸치 육수를 사용하면 더 맛있는 감잣국이 완성된답니다.

 

간단한 감자국으로 든든한 한 끼를 준비해보세요 어렵지 않고 건강한 감자국 레시피로 추운 날씨 따뜻한 식탁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