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 성별 알수있는 시기 태아의 주수별 발달 과정

뱃속에 아이를 품고 있다면 보이지 않는 내 뱃속의 태아 성별이 아주 궁금해질 것이다. 나 또한 그랬었고, 사람마다 주기는 다 다르지만 태아의 발달과정에 대해서만 알아도 우리 아기가 지금쯤 이런 성장을 하고 있겠구나 하는 추측도 들고, 그때마다 산모가 무엇을 먹고,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지도 도움이 되기에 태아발달과정을 인지하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
 

태아의 주수별 발달과정 성장기록에 대하여

 
태아의 나이는 최종 월경의 첫날부터 2주 후부터를 기준으로 하며, 병원에서 임신 확인을 받으며 주수를 알 수 있기도 하다.
 

6주
태아의 심장이 형성되고 혈액순환을 시작하는 시기이다. 병원에서 초음파로 검진할 때 심장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심장소리를 듣고 나면 태아의 존재감을 더 느낄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손가락, 발가락, 입술을 비롯한 얼굴 부위, 허파의 커다란 일부가 형성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7주
뱃속의 태아가 소변을 만들어낸다. 눈 쪽 부위의 눈망울이 안쪽으로 움푹 들어간 모양을 보인다. 

 

9주
중요한 감염과 싸우는 백혈구의 한 유형이기도 하다는 B세포가 몸에 형성되면서 태아의 면역 체계가 발달하기 시작하며 얼굴에 콧구멍이 생긴다.

 

10주
태아의 눈이 앞으로 이동하고, 이제 눈꺼풀이 생기면서 눈을 덮는다. 눈꺼풀은 임신 21주에서 임신 28주에 분리된다고 한다. 태아가 얼굴을 찡그려보기도 하고, 입을 열어 보기도 하고, 손가락과 발가락을 약간씩 움직이기 시작한다.

 

11주 
태아의 얼굴에 있는 턱과 눈꺼풀과, 팔에 촉감을 이제 느낄 수 있다.

 

12주
미뢰가 (미각세포) 발달하고 성숙한다. 

 

14주
태아의 면역 체계가 왕성하게 활동하기도 한다. 간에서 루빈, 췌장 쪽에서 인슐린을 포함해 많은 내장 화학물질이 감지된다. 얼굴과 몸의 피부와 머리카락과, 손톱이 발달하고 이제는 무언가를 삼킬 수 있다. 촉감을 느낄 수 있다.

 

16주
태아 생식기를 식별할 수 있다. 우리가 기다리던 성별이 확인 가능한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초음파상으로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태아가 자세를 잘 잡아서 보여주기만 하면 확인이 가능하기도 하다. 1억 개의 뉴런이 이때부터 28주까지 발달하며 호흡 기능도 발달한다. 

 

 

20주
태아의 머리에서 귀가 솟아 나온다 몸에 솜털 같은 털이 태아의 온몸을 덮는다. 체중은 300g 정도이다.

 

25주
뱃속에 있지만 태아는 이제 소리에 반응할 수 있다. 따라서 산모들과 가족들은 좋은 노래 엄마의 목소리 아빠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게 좋을 것 같다.

 

26주
태아 입으로 빨아보고 소리를 들을 수 있으고, 태아 눈썹과 속눈썹이 보인다. 이 시기에 입체초음파를 하기 딱 좋은 주수인 것 같다. 체중은 630g 정도이며 이때 태어나면 생존 확률이 50% 육박한다.

 

29주
제법 배가 예쁘게 나왔을 시기이다. 뱃속에서는 태아의 액체를 담은 폐가 팽창하며 동시에 공기를 압축하면서 태아의 호흡 운동을 자극하고 있다.

 

30주
뱃속에 있지만 태아는 눈으로 빛을 감지할 수 있게 되고 냄새도 맡을 수 있다고 한다. 이제 빨거나 삼킬 수도 있어서 소화기의 발달을 돕고, 딸꾹질을 하고 호흡도 할 수 있다. 태아가 딸꾹질을 하면 예민한 산모 또는 태아에게 집중하다 보면 딸꾹질을 느낄 수 있기도 하다. 이때 태어나면 생존 확률은 90%이라고 한다. 태아체중은 1,100g 정도이다. 

 

34주
뱃속에 태아를 둘러싸여 있고 체네에 지방이 쌓이고 시작하며 몸과 얼굴의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색은 붉은색이다. 태아의 눈을 깜빡이거나 움켜쥐어보는 반사 행동을 나타나기도 하고, 뱃속에서부터 수면 패턴이 자리를 잡는다고 한다. 몸무게(체중)는 1,800g이다.

 

36주
이제 배가 많이 나왔을 것이다. 태아는 출산을 준비하기 위해 태아가 골반으로 내려오기 시작한다. 태아의 손톱이 손가락 끝에 이를 정도로 자란다. 

 

 37주
몸의 폐가 이제 제법 성숙해졌으며, 이제는 태어나면 미숙아가 아니라 만삭의 아기로 분류가 된다고 한다.

 

38주
몸에 지방이 쌓이면서 그전에 쭈굴쭈굴했던 피부가 이제는 더 이상 그렇지 않고 통통하고 제법 귀여워진다. 체중은 2,500g 정도이기도 하다. 우리 아이도 38주에 출산을 했다.

 

 40주
태아의 모든 기관이 발달하였고, 세상 밖으로 나와서 살아갈 준비를 다 마친듯하다. 40주로 임신기간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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